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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사회에서 당의 지위와 역할

(한동성 / 사협중앙 부회장)

지난 9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대표자회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중대한 정치적사변》(1)이였다.

조선로동당대표자회가 가지는 거대한 력사적의의는 다름아닌 당자체가 차지하는 지위의 높이와 그 역할의 크기의 반영이다. 대표자회에서 개정된 당규약 서문은 당의 지위와 역할에 대하여 《조선로동당은 근로인민대중의 모든 정치조직들가운데서 가장 높은 형태의 정치조직이며 정치,군사,경제,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통일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이며 혁명의 참모부이다.》라고 규정하였다.

그러면 《가장 높은 형태의 정치조직》,《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혁명의 참모부》란 무엇을 의미하며 그러한 당은 국가와 어떠한 관계에 있는가.

로동계급의 당, 사회주의당에 관한 리론은 원래 맑스-레닌주의에 의하여 창시되였다. 맑스와 엥겔스는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자면 그 전위부대가 있어야 한다는데로부터 공산주의자동맹과 제1국제당을 조직하고 령도하였으며 그 과정에 일련의 당건설리론을 제시하였다. 레닌은 맑스주의당건설리론을 제국주의와 프로레타리아혁명시대의 력사적환경에 맞게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구현하여 볼쉐비크당을 건설하였다. 볼쉐비크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10월혁명이 승리함으로써 맑스-레닌주의당건설리론은 공산당,로동당들의 보편적인 당건설리론으로 공인되게 되였다.

그러나 맑스-레닌주의당건설리론은 주로 로동계급의 당이 정권을 잡기 위하여 투쟁을 벌리던 시기의 리론으로서 거기에는 정권을 잡은 당의 건설과 활동에 관한 문제가 구체적으로 밝혀져있지 않다. 맑스와 엥겔스는 집권당의 건설경험을 쌓을수 없었으며 레닌은 처음으로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고 정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을 령도하였으나 그 경험은 집권당건설리론을 체계화하기에는 미숙하였다.

당이 정권을 잡고 사회주의제도를 세운 다음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새로운 리론실천적문제들은 주체사상에 의하여 독창적으로 해명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과정에 쌓으신 오랜 기간의 풍부한 당건설경험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집권당건설리론을 체계화하시였다.

본 소론에서는 《조선로동당건설의 력사적경험》을 비롯한 주체의 당건설리론에 관한 주요문헌들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사회에서의 집권당의 독특한 지위와 역할, 그것을 실현하는 고유한 방식, 그에 기초한 당과 국가의 호상관계(2)에 대하여 고찰하고저 한다. 続きを読む 사회주의사회에서 당의 지위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