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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패당의 사대매국행위를 견결히 단죄규탄한다/사협중앙 리영수회장의 담화

남조선과 일본의 일본군성노예문제 《합의》로 민족의 리익과 존엄을 팔아넘기고 온 겨레에게 참을수 없는 수치와 모욕만을 들씌우고있는 박근혜보수패당에 대한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있다.

그것은 이번 《합의》의 본의가 일제의 범죄적죄행을 덮어버리고 미일《한》군사동맹강화의 넓은 길을 열어놓으며 그를 통해 동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것으로써 철저히 사대매국적이며 반민족적인 특대형범죄행위이기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봉건통치배들의 사대매국행위로 식민지로 전락된 민족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적존엄을 되찾으려는 온 겨레의 념원과 요구를 저버리고 미국의 조종하에 몇푼의 돈으로 일본의 과거죄행에 대한 《면죄부》를 안겨준 추악한 반역행위, 만고죄악이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최상의 합의》, 《외교적성과》로 자화자찬하면서 일본수상과 손잡고 돌아치고있으니 박근혜패당이야말로 희세의 매국역적, 현대판 《을사오적》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는가

더군다나 일본수상의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강제련행을 직접적으로 립증해주는 자료가 없다》, 이번 《합의는 전쟁범죄를 인정한것이 아니》라는 도저히 용납 못할 망언에 바른 말 한마디도 없이 오히려 두둔해나서고있으니 매국노이면 이보다 더한 매국노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사대와 매국, 굴종의 치욕스러운 력사를 지속시키면서 조국통일을 방해하고있는 남조선의 친미호전분자들의 반민족적행위를 민족적의분으로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미국과 일본, 남조선보수패당들은 오늘의 우리 민족을 똑바로 보고 공화국적대시정책과 민족분렬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