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대고조와 최고생산수준

올해 공동사설에서 현시기 우리나라 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을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최고생산수준을 결정적으로 돌파하는 문제라고 규정하고 있다.

단적으로 말하여 혁명적대고조와 최고생산수준, 이것이 올해공동사설의 경제과업 부문의 키워드가 아닌가 본다.

최고생산수준의 돌파라는 과제가 제시된것은 강성대국건설의 대문을 연다고 할때의 경제강국의 면모를 리해하는데서 보다 구체적징표와 목표가 주어진것으로해서 주목할만하다.

그러나 궁금해지는것은 최고생산수준이라는것이 어느 수준인가, 뚜렷한 해설이 없다.

물론 조국의 해당기관에서 그 목표수치가 뚜렷하게 책정되여있다는것은 의심할바가 아니다.

여러 자료들을 추적해보니 우리 나라의 과거생산실적으로 보아 최고생산수준이라 할때 1980년대말의 생산수준을 두고 하는 말인것 같다.

제나름으로 자료를 정리해보니 과거 우리 나라의 주요부문 최고생산실적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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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거실적을 두고 볼때 어느하나를 놓고도 이 수준을 돌파한다는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가까운 몇해안에 이 수준을 돌파하자니 뚜렷한 수자는 가늠하기 어려우나 상당한 장성속도를 보장해야 하는것만은 사실이다.

가령 천리마속도를 창조한 제1차5개년계획당시(1957년∼61년)의 공업총생산의 장성속도를 보면 계획의 첫해인 1957년에 전년비로 44%, 1958년 40%, 1959년 53%, 그리고 계획이 초과완수된 1960년은 1956년에 비하여 3.5배의 경이적인 장성률을 이룩하였다.

금후 몇년사이에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게 될 중대한 력사적계선에 선 오늘 《선군시대 천리마대고조》,《새로운 혁명적대고조》구호가 나오게 된 리유가 알만하다.

자본주의세계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많은 나라들에서 적어도 수년동안 마이나스성장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있는 이때 2012년을 지향한 우리 나라의 총진군은 명실공히 기적적현실로 세계의 이목을 끌게 되리라 싶다. (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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