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수 / 사협중앙 부회장)
오늘 조선반도정세의 기본흐름, 발전단계를 정확히 파악하는데서 중요한 키와드가 《강성대국의 해돋이》이다.
8월 31일부 로동신문의 정론 《승리를 믿으라! 래일을 믿으라!》에서 처음으로 《강성대국의 해돋이》이란 표현이 나오게 되였다.
정론의 제목은 고난의 행군시기에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긴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요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가 어렵다 해도 지금과 같이 힘들어보기는 처음인것 같다. 적들은 우리를 전복하기 위한 포위망을 조이고 여기에 패배주의자들은 우는소리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언감자떡 몇개 얻어먹겠다고 남의 지붕밑을 건너다보고있다. 우리는 비겁한자는 갈테면 가라는거다. 정 따라서지 못할 사람은 물러서라는거다. 그러나 나는 선군길이 아무리 힘들다 해도 기어이 가자는거다. 인민들은 반드시 이것을 다 리해하게 될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조국과 후손만대를 위해 무엇을 해놓았는가에 대하여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 이제 보라. 통장훈을 부를 날이 꼭 온다. 동무들 믿으라! 승리를 믿으라! 미래를 믿으라!》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정론의 제목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올린 의도를 잘 파악하여야 한다.
《승리를 믿으라! 미래를 믿으라!》고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정론의 제목으로 한 그 의도는 고난의 행군시기에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예언과 같은 이 말씀이 결코 빈말이 아니며 이제 현실로 똑똑히 보게 되였다는것, 장군님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승리가 오고 락원의 새봄이 온다는 신념을 안고 선구자정신으로 그 날을 하루빨리 앞당기자는데 있다고 할수 있다. 여기에 정론의 종자가 있다.
그러면 《강성대국의 해돋이》란 무엇이며 왜 《려명》으로부터 《해돋이》란 표현으로 바꾸어졌는가?
1.강성대국의 해돋이란 뜻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해돋이란 해가 막 솟아오르는 바로 그때를 의미한다.
내용적으로는 강성대국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는것, 강성대국건설의 일대전성기가 펼쳐지기 시작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려명이 희망, 새 시대를 상징하는 말이라면 해돋이는 그 희망, 새 시대가 이제 막을 올렸다는 말이라 할수 있다.
정론에서는 주로 함남땅에서 일어난 사변, 경제강국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두고 강성대국의 해돋이를 맞이하게 되였다고 정리를 하였다.
우리 나라가 이미 정치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조건에서 당면과업이 경제강국건설이며 경제강국건설이 실현되면 우리 나라는 말그대로 강성대국으로 된다는 의미에서 경제강국건설에서 일어난 사변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강성대국의 해돋이란 표현을 썼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해돋이의 내용에 대하여 좀더 다각적으로 분석을 하여 리해를 깊여야 한다.
2.강성대국의 해돋이라고 표현한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이 문제를 정확히 리해하기 위하여서는 ①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과 구상실현을 위한 투쟁의 현단계에 대하여 ②그리고 《강성대국의 려명》의 내용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1)강성대국건설구상과 구상실현을 위한 투쟁의 현단계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1998년 5월에 동해안에 건설된 광명성제염소를 돌아보시면서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밝히시였다.
《우리가 말하는 강성대국이란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가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 》
《내 나라, 내 조국땅우에 하루빨리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여 그 어떤 적도 건드릴수 없게 하며 전체 인민이 아무런 걱정없이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자는것이 바로 나의 구상이며 확고한 결심입니다. 》
*강성대국이란 정치강국, 군사강국, 경제강국, 통일강성대국을 의미한다.
△구상실현을 위한 투쟁의 현단계
우리 나라에서는 2000년에 고난의 행군을 결속한후 2001년부터 강성대국건설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는 투쟁단계에 들어섰다.
그러나 2001년에 들어서면서 정세가 급변하게 되였다.
*2001.2 부시-조미간의 모든 합의를 백지화, 공화국을 《불량국가》,《테로지원국》으로 지명
2002.1 년두교서에서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규정
2002.3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정책화
2002.10 《제2의 조선반도핵위기》조성
-2001~2003년의 3년간=조성된 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새로운 진격로를 열기 위한 투쟁을 전개한 시기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벌린 시기
①대내적으로는 경제회복을 위한 준비(경제강국건설을 본격화)
-전기문제, 식량문제玔기술개건, 현대화, 정보화를 적극 추진
*대규모발전소건설 적극 추진(2005년에 전국의 공장, 기업소의 설비가동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수준에 도달)
공장, 기업소를 현대화, 정보화-성강, 라남, 구성기계공장(콤뷰터화) 기타 무연탄에 의한 철생산방법(산소영법-미국, 독일,일본도 상업화못하고있다)도입, 안주지구탄광지하가스화 실현, 지질탐사사업 추진
경공업, 축산 등 시범공장 건설, 개건현대화 추진
*농업-토지정리사업 본격화(4개도-2003년에 끝남)
물길공사(개천-태성호, 백마-철산<자연흐름식> 2006년에 128km의 물길공사, 작년 3월부터 황북 곡산-미루벌물길공사 시작)
*경제관리개선조치(2002.7/1)
*대외무역 개선확대조치(개선공단, 라진-선봉, 신의주 등)
-전망계획의 수립
2003=과학기술발전 5개년계획, 식량증산 5개년계획 등 분야별 5개년계획 수립
②대외적으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파탄(총결산을 위한 준비)
-핵무기개발을 본격화, 조미총결산을 위한 준비
-조로, 조중관계를 계속 강화, 제3세계나라들과의 관계 강화
-2004~2006년까지의 3년간玔강성대국건설의 일대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전개한 시기
*강성대국건설의 전면적투쟁시기, 선군조선의 일대전성기를 열기 위한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할수 있다.
*예기서 초점이 조미관계문제
경제강국건설, 통일강국건설구상실현의 걸림돌이 미국(이 문제해결이 없이는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玔장군님께서 결심을 내리시였다.
*그래서
2005년부터 선군혁명총진군을 개시
*선군혁명총진군玔조미대결전에서 전면전, 최후결전을 의미
2005.2/10 핵무기보유선언
2006년부터 전면적공세에 들어감(전면적공세는 일반적으로 최후결전시기에 진행한다는것을 유의하여야 한다)
2006.7/5 미싸일발사시험
2006.10/9 핵실험
-2007년이후=새로운 발전단계, 년대기에 들어섰다.
강성대국건설구상실현의 최종단계인 사회주의경제강국, 통일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투쟁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선포
*2007년 공동사설-새로운 단계의 강성대국건설목표인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과 통일강성대국건설의 설계도를 밝히신것이다.
*2006.11월에는 함경남도를 지도하시면서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온다는것은 빈말이 아니다》라고 말씀
2)다음으로 《려명》이란 표현의 내용에 대하여 리해하여야 한다.
*작년에는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왔다고 하였다. (해돋이 직전을 표현)
6/13 로동신문 정론 《우리는 보란듯이 이렇게 락원을 세운다》로부터 <광명한 미래><사회주의강성대국의 려명>이란 말을 쓰기 시작
9/8 정론 《려명이 불탄다》玔려명을 전면적으로 전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강성대국려명에 대하여 요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난관과 시련의 마지막 어둠을 밀어내는 승리의 동이 터오고있습니다.
…우리 인민들이 그처럼 어려운 시련을 겪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후과를 완전히 가셔버리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에서 온 세상에 소리치며 잘 살게 될 날이 가까와오고있습니다. 머지 않아 우리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입니다. 선군정치의 승리의 날은 멀지 않았습니다. 》
강성대국려명이란 ①경제강국건설과 ②통일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단계를 의미한다(그날이 멀지않다는것)
다시말하여 작년 7월4일의 미싸일발사, 10월9일의 핵실험 기점으로 공화국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새로운 시대, 사회주의경제건설과 통일강성대국건설을 전면에 내세우고 실현하는 새로운 투쟁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이다.
*우리 나라가 핵강국으로 됨으로서 시대, 단계가 달라졌다(3가지)
①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이제는 경제강국건설에 총력량을 돌리수있게 되였다.
②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자주평화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놓았다.
*우리 나라가 초핵강국으로 된것은 곧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파탄을 의미하며 그것은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실현하는 결정적국면이 열리게 된것을 의미한다. (이제 미국이 통일문제, 내부문제에 건섭못하게 되였다)
③미국의 일방주의,군사주의 그리고 미국중심의 국제정치구도를 허물어버리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 결정적국면을 열어넣았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레바논에서 패배拓이란에 대해 대화의 길 모색
-베네즈에라를 비롯한 남미주 10여개나라에서 반미정권 수립
-뿌찡마저 미국을 전면에서 비판(미국이 세계를 지옥으로 만들었다)
3)그러면 강성대국의 해돋이라고 표현한 근거는 무엇인가?
①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였다는것이다.
*정론에서 지적한것은 함남에서 이룩된 성과이다.
《나라의 공업도에서 일어나고있는 창조와 변혁들은 인민경제 주요명맥들이 더 활력있게 숨쉬기 시작했으며 우리 인민이 잘 살 날도 결코 멀지 않았다는, 마침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는 희망찬 새봄의 고고성이다. 》
*8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지지도-군부대 5번, 경제부문 9번, 기타 2번
경제-함경남북도 산업시설(삼복철강행군)
함남 함흥, 단천시와 리원군(북남 지하자원개발협력지역)
중요한것은 조국인민들이 이제 자신심과 확신에 넘쳐있다는것이다.
②조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확고히 내다보게 되였다는것이다.
*9/1~2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2차 북미관계정상화를 위한 회의에서는 2단계 조치문제를 합의보았다.
2단계조치-공화국에서 핵시설《불능화》와 핵계발계획의 신고
-그에 따라 정치적보상조치로서 평화공존을 위한 제도적, 법률적조치를 마련(테로지원국지명 해제, 대적성국 교역법적용의 중단)
*올해내에 테로지원국지명 해제를 약속(국교정성화실현의 걸림돌을 제거하는것을 의미, 우리 나라 무역발전의 길을 마련)
*이 보도가 나오자마자 9/4 로씨아철도공사 사장이 조선반도 및 로씨아 횡단철도건설계획을 발표
2030년까지 완공 13조루피(5,060억딸라예산)
2015년까지 철도는 련결
-경제적보상조치로서 중유 95만톤 지원
*9/11 미행정부는 중유 5만톤을 제공하기 위한 예산 2,500만딸라를 의회에 상정
여기서 보다 중요한것은 북미관계정상화문제를 합의한것이다.
*부시 8/30 기자회견에서 《북핵문제는 끝나지는 않았지만 끝나가고있다. 문제는 내 임기가 끝나기 전에 그런 일이 일어날수 있느냐는것인데 그럴수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9/7 로무현과의 회담에서 《우리의 목적은 조선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한 평화협정을 김정일위원장과 함께 서명하는것이다》고 말하였다.
부시는 로무현에게 자신의 조미관계장상화 의지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까지 하였다.
③북남관계를 새로운 단계에서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확고한 전망을 마련하였다는것이다.
10월 2일부터 4일에 걸쳐 력사적인 제2차북남수뇌회담이 진행되였으며 4일에는 북남공동선언 발표되였다.
여기서 우리가 잘 보아야 할 문제는 2000년 6.15때와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다는것다.
그것은 이제 미국을 제압한 조건에서 마음놓고 우리 민족끼리 정신에 기초하여 통일문제를 론의할수 있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남조선정권은 이제까지 민족공조와 한미동맹을 균형적으로 조률한다는 방침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현실은 미국의 압력에 의하여 국가적자존심과 자주권마저 유린당하고 민족공조는 2차 3차로 몰리였다.
이것이 북남관계 개선에서 걸림돌이였다. 이미 이 문제가 해결되였으며 해결할수밖에 없게 만들었다는것이 결정적국면의 주된 내용이다.
그러니 10.4북남공동선언은 벌써 발표전에 그 성과가 약속되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과 같이 ①공화국에서의 경제강국건설의 성과 ②조미대결전의 총결산의 마지막단계 ③북남관계의 획기적발전을 위한 결정적국면의 마련=이것이 곧 강성대국의 해돋이라고 표현한 주요근거라고 할수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고 가르치시였다.
작년까지만 하여도 강성대국의 려명은 신념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되였으나 이제 《해돋이》는 신념의 눈이 아니고서도 만사람이 직시할수 있는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다.
우리는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 총련 제21차전체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야 할것이다.
(2007.11.17)
